퇴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퇴직이 1달이 남았는데..~~^^ 내 옆에는 이제 한달 여 남은 직원이 있다. 그 직원을 보면서 생각이 많다. 나도 내년 이맘때면 퇴직준비로 많이 바쁠것 같은데.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어도 퇴직에 퇴자도 말하지 말라고 한다. 도데체 왜 그럴까 궁금하다. 마음이 슬픈가? 30년 가까이 회사에 다녔는데 이제 끝나는 마당에 마음의 문을 닫았을까 처음에는 좀 기분이 나빴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도 없다. 떠날때는 말없이~~ 라는 유행가가사가 생각이 난다. 조용히 떠나가도록 배려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선배들은 시끌벌적 그렇게 떠나갔는데.. 조용히..가는게 그만의 방법일까 승진도 제대로 못하고..떠나가는데 ~ 어디 소리라도 치고 갔으면 좋겠다. 떠나는 직원에게 ... 퇴직후에도 행복하게 즐겁게 살라고 ..마음으로 기도한다. 사실은 나도 그렇다.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