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47)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도 오고 기분도 꿀꿀한데 ~~ 커피한잔 ^-^ 아침에 비가 왔다. 올해는 비가 자주 온다고 했다. 특히 7월에는 몇일 빼고 계속 비가온다고 뉴스에 나왔다. 어제 비온다는 이야기는 못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컴컴했다 내 방이 좀 어두워서 비가오는날이면 더 어둡다. 밝았는지 아닌지 가늠이 잘 안될때가 많다. 일어나니 좀 늦었다. 부랴부랴 밥먹고 사무실로 왔다. 언제나 함께 있었던 직원이 오늘부터 안온다고 한다. 퇴직이 6월말인데... 장기재직과 이것저것 합치면 여행도 갔다오고 계산해보면 오늘부터 시작인것 같다. 그래도 조금은 퇴직하면서 직원들..커피라도 한잔 사주고. 나 떠난다면서 고마웠다면서 우리 조직이니까 그런대로 안짤리고 직장을 다녔다. 일반 회사같았으면 어디 ..쉬웠겠나 비가오면 이제는 몸이 찌뿌듯하다. 예전에 어르신들이 비가오기전에 .쑤신다고.. 퇴직이 1달이 남았는데..~~^^ 내 옆에는 이제 한달 여 남은 직원이 있다. 그 직원을 보면서 생각이 많다. 나도 내년 이맘때면 퇴직준비로 많이 바쁠것 같은데.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어도 퇴직에 퇴자도 말하지 말라고 한다. 도데체 왜 그럴까 궁금하다. 마음이 슬픈가? 30년 가까이 회사에 다녔는데 이제 끝나는 마당에 마음의 문을 닫았을까 처음에는 좀 기분이 나빴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도 없다. 떠날때는 말없이~~ 라는 유행가가사가 생각이 난다. 조용히 떠나가도록 배려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선배들은 시끌벌적 그렇게 떠나갔는데.. 조용히..가는게 그만의 방법일까 승진도 제대로 못하고..떠나가는데 ~ 어디 소리라도 치고 갔으면 좋겠다. 떠나는 직원에게 ... 퇴직후에도 행복하게 즐겁게 살라고 ..마음으로 기도한다. 사실은 나도 그렇다. 이.. 뱅가드 S&P 500 주식 시작하기 ^-^ 작년부터 몇개의 주식 (테슬라, 존슨앤존스, schd, 리얼티인컴, 애플, 켈로그 등 ) 을 시작했다. 주식에 문외한이라서 최대한 우량주를 중심으로 샀다. 지금 50대말이다. .좀 늦었지만 앞으로 30년을 보고 이 주식들을 사기 시작했다 s&p 500은 미국주식의 500대 기업을 합쳐서 하나로 만든 주식이다. 미국이 망하면 끝장나는 주식이긴하다 앞으로 100년뒤에도 이나라가 건전하길 기대한다. 다른 주식보다 늦게 이 주식을 산것은 잘모르기도 했지만 ..공부할수록 ... 느리게 가는 게 빨리 가는 길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유튜브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소액투자자중에서 진짜로 고수가 있는것 같다. 그분들 말중에서 테슬라 주식을 산분인데..본인은 이제 먹고살만큼 노후준비가 되어있다. 이제는 자식의..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