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딧불 일생 - 시 제목 : 반딧불 일생 - 코타카나발루 반딧불투어에서 벵갈로 나무숲에 끝에 다닥다닥 붙은 수많은 반딧불을 보면서 오랫동안 유충으로 있다가 세상에 나왔을 때 그의 삶이란 겨우 일주일 불같이 살다가 바람같이 사라지는 그의 일생을 보면서 아쉽다는 맘이 든다. 그 짧은 기간에도 사랑하고 짝을 찾아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무한 반복 속에서 인간의 삶과 같은 짧고 긴 것은 영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반짝 반짝 반딧불을 보면서 오늘도 생각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