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 다이빙 - 책을 읽고 나서 1㎝ 다이빙 글, 태수 문정 /피카(FIKA) 처음에는 제목 용어가 어색했다. 역시 젊은 사람이라 제목부터 달랐다. 표지가 남달랐다. 눈에 확뛴다. 저자가 백수되기전에 광고회사에 다녀서 그런지 감각이 색다르다. 어떤 내용일까 읽어보고 약간은 실망했다. 제목에 비해서 내용이 너무 조잡한 것 같아서 아마 저자가 내 후기를 본다면 싫어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것조차 신경을 쓰지 않을지도 몰랐다. 제멋대로 쓴 글 자기만족인 것 같다 그러면서도 자기나름의 소신이 있는 글이다. 그중에서 내가 아 그렇구나 하는 글들이 몇개 있었다. 책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나름 느낀 소감을 적어볼 것이다. 살면서 이렇게 욕을 먹은 건 처음이다. 이토록 한심하게 쳐다보는 가족들의 눈초리도 받아본 적 없다. 나는 올해 서른이다. 결혼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