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측 "쥴리 벽화"에 법적대응 X- 대통령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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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측 "쥴리 벽화"에 법적대응 X- 대통령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낙조분수대..보름달까지..뻗어나간다...

 

 

이글은 내년 오늘을 겨냥했다. 미래는 알수 없지 않는가?

틀렸을수도 있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그 결과는 오직 하나님만 알수 있다. ^^

오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격 국민의 힘에 입당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제 본격적인 대통령 입문의 호랑이굴에 들어섰다. 한번 지켜볼 생각이다. 그리고 오늘을 기억할것이다.

여당에도 야당에도 이번에는 한번 해볼만한 싸움이다.

이번 싸움은 내 생각에는 국민들의 심기를 누가 덜 건드리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느냐 인것 같다.

오늘 윤석열측에서 줄리벽화에 대해서 더이상 법적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국민이 심판을 해줄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그랬으니까  ㅠㅠ

내 마누라가 광화문 네거리에서 그런 벽화가 그려져있다면 나는 내가 가만 있을것인가를 한번 깊이 생각해봐야 했다

집주인이 그냥 내가 하고 싶어서 했다고 했지만 자기 마누라가 그런 벽화가 그려져 있어도 예술이라고 할수 있을까

기본권과 인권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무 잘못 했다고 생각한다.

 

 

 

 

 

윤석열측 "쥴리 벽화"에 법적대응 안 한다"

 

전부 지워진 '쥴리 벽화' 문구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외벽에 그려진 대권 주자 윤석열 예비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오전 한 건물 관계자가 벽화의 글자를 흰색 페인트로 지우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윤 전 총장 부인인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쥴리 벽화' 논란과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윤 전 총장 대선캠프의 대외협력특보인 김경진 전 의원은 전날 YTN 라디오에 나와 "쥴리 벽화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안 하겠다고 캠프 내에서 의견이 모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표현의 자유와 형법상의 모욕죄 사이의 문제인데, 굳이 이런 것을 가지고 형사상 고소·고발한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보편적 상식과 건전한 국민의 마음이라는 것이 있으니 국민이 집단 지성으로 벽화를 그린 분들을 질책할 것"이라며 "(벽화를 그린 분들도) 자발적으로 철회를 할 것으로 캠프는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논란이 확산하자 '쥴리 벽화' 제작을 지시했던 당사자는 전날 오전 벽화에 새겨진 문구 가운데 '쥴리의 꿈', '쥴리의 남자들' 등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벽화가 그려진 건물의 관계자가 페인트를 덧칠해 이를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