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치른 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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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땅 내땅..우리 땅따먹기(공인중개사)

2021년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치른 소감 ^^

 

다대포해수욕장의 낙조분수대..^^

서경석은 2차시험을 잘 쳤을까 궁금하다. ㅋ

 

 

어제 공인중개사 시험을 쳤다. 어려웠을까? 아는 사람은 쉬웠을 것이고 모르는 사람은 어려웠을 것이다. 나는 내가 원하는 점수는 받았는데 이것까지고는 안된다.

사실 내가 공부를 시작한 것은 벌써 햇수로 2년째다. 작년 3월부터 했으니까

작년에는 처음이고 몰랐으니까 1차에 점수를 맞춰봤는데 20개 정도다.그럼 이번에는 한 30개 정도는 맞아야 하는데 22개이다. 80문제 중에서문제중에서 50개를 맞춰야 합격이다. 쉽지 않는다는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시험을 쳐봐도 역시 쉽지 않다.

물론 기대는 안 했지만 점수가 너무 안 나왔다.. 공부도 작년보다는 더 했고 아마도 더해졌을 것이다.

앞으로 공부를 무작정 이렇게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좀 더 전략적으로 공부를 해야 되겠다.

1년 피 터지게 해야 하는데 내년은 더 어려울 것이다. 떨어뜨리기 위해서 더 어렵게 낼 것이다. 앞으로 계속 그럴 것 같다

2024년 상대평가가 된다고 한다. 그전까지는 붙을 생각이다.

내가 공부는 좀 하지 않는가??

 

시험을 전략적으로 쳐야 한다. 사실 1문제에 1분인데 5문항이다. 느린 사람들은 읽는데 1분이 지난다. 그러니까 보면 대충 답이 나와야 된다.

나는 10문제는 그냥 찍었다. 아니 문제도 못 보고 그러니 어떻게 많이 맞출 수 있는가??

부동산학개론에 30분 , 민법,민사특별법에 30분하고 나중에 20분 그렇게 시간을 맞췄다. 그런데 부동산학 개론이 시간이 너무 많이 나갔다. 20문제 푸는데 35분 가까이 갔다. 지문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지체했다. 잘모르기 때문이긴 하지만

그다음은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30분내에 대충 했다. 나머지 시간을 부동산학개론에 하니까 이번에 좀 어려웠다

계산문제를 풀려고 계산기를 가지고 갔는데 풀수가 없었다. 시간을 지체했고 천천히 풀면 다 풀겠지만 시간이 넘 지체되었다. 그래서 계산문제도 포기했다.  그래도 문제가 많이 남았다. 되는대로 풀었는데 나중에 보니 10문제 정도

남았다. 시간은 다 되고. 그래서 번호를 한가지로 해서 마킹을 해서 끝냈다.  억울하다.

30분안에 한과목을 다 풀수있도록 훈련을 하는것도 중요한것 같다.

 

 

시험장에 가니 입구에서 학원 안내문을 줬다.

내년에는 학원에 문을 두드려 봐야 되겠다. 시작했으니 사과라도 잘라야 하지 않겠는가?

시험 치고 힘이 없는 응시생들 모두 파이팅.. 또.. 시작하면 된다. z

포기하지 않으면 될 것이다. 그러나 좀 더 전략적으로

 

2021. 11월 이렇게해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공인중개사 합격 1위를 자랑하는 학원에 등록을 했다. 한번 해볼것이다..^^  나로선 정말 새로운 도전인것 같아...호기심도 생기고 과연 나는 언제까지 할수 있을까..나자신을 시험하고싶다.

해운대 엘시티 99층에서 바라본..해운대해수욕장 뷰.~~

* 참고로 서경석은 32회 시험에 2차 합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