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치기 전에 직장인 분노조절 기술(2)- 화를 잘 내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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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책소개

때려치기 전에 직장인 분노조절 기술(2)- 화를 잘 내는 방법 !






독서감상문

도서명 때려치기 전에 직장인 분노조절 기술
지은이 요코야마 노부하루 출판사 리텍콘텐츠


나는 현재 직장을 다닌다. 30년 가까이 된다. 성격이 좋고 매너도 좋아 화도 그다지 안낸다
그래서 그런지 존재감도 없는 것 같다. 가끔씩 싫다는 표정도 하고 인간성 더럽다는 평가도 받아야
직장생활이 편하다 그것은 실제로 맞는 것 같다.
그런데 화가 잘 안난다. 체질적으로 화를 내기보다는 원천적으로 화를 풀어버린다. 오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그것이 몸에 베었다. 그러면 보통은 쌓여서 스트레스가 많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지도 않다
무엇보다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 않다. 선의의 사람도 많지 않는가
이 책은 화를 불같이 내는 사람, 자주 내는 사람들에 대해서 글을 쓴것같다.
이 책을 읽고 화를 내는것도 전략적으로 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 굴욕당한 화는 성공으로 향하는 기폭제로 쓰일수 있다.
☞ 화를 성공에 향하는 기폭제로 쓰다

화라는 감정으로부터 성공을 쟁취한 사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이 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갚아주거나 다시는 같은 굴욕을 맛보지 않기 위해 노력해서 성공한 경험 있지 않는가?

화의 에너지를 잘 개방한다면 성공으로 향하는 기폭제가 된다

에도시대(1603-1868)의 인물 하나와 호키이치도 화의 에너지를 성공으로 바꾼 사람이다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일본에서 하나와 오키이치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세계대전 전에는 교과서에도 적혀있던 인물로 당시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헬렌켈러 의 부모님께서
“너에게는 목료로 두어야 할 인물이 있어, 일본의 하나와 호키이치라는 시력을 잃고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위대한 업적을 남겼단다”
라고 그녀에게 전해 헬렌켈러도 하나와 오키이치를 인생의 표본으로 삼았다고 한다.

호키이치는 일곱 살에 실명하여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를 극복해 고대시대에서 에도시대까지 쓰인 문헌, 17,244매를 판목에 정리했다
이만큼의 대업을 이루게 된 발단은 “화”에 있었다
어느날 호키이치가 길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나막신 끈이 끊어졌다. 마침 판목가게가 앞에 있어 들어가서
가게주인에게 끈을 바꾸기 위해 헝겊을 정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택했다. 그러자 주인은 “뭐야 눈도 안보이는 주제에!”라며 던지듯 넘겨주었다
생각지도 못한 굴욕을 당한 호키이치였지만 그는 그 헝겊을 계속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그가 편찬, 간행하는 판목을 굴욕을 주었던 판목가계에 일부러 의뢰했다. 그일이 있고 난 뒤 가게 주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실 그때 당신에게 매정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이게 그때 의 헝겊입니다. 이건 결코 당신을 비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신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상징입니다. 제가 그때 자극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때의
분함을 잊지 않고 사람들에게 뒤에서 손가락질 받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강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화의 굴욕이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으로 바꾸어준다.


♠ 화 화해 해소시트

1. 상사가 소리친다면 효율적으로 흘려들어보자
2. 사사건건 참견하고 괴롭히는 상사는 당신이 활약할수 있는 기회로 삼자
3. 책임을 피하려는 상사에게는 사실을 보고하고 반론은 하지 않는다
4. 입 열때마다 말이 바뀌는 유형의 상사에게는 우선 yes라고 대답하자
5 이성이 없는 사람의 비판은 신경쓰지 말고 흘려보내자
6. 언제나 화내고 있는 사람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므로 상대방의 화를 받아들인 다음 흘려보내자
7. 자기가 민폐인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화가 난 이유를 확실히 말로 설명하자
8. 불평을 늘어놓는 상대는 해결을 바라는 것이 아니므로 그저 들어주자
9. 상사의 부당한 요구도 장래의 꿈의 실현을 위한 수행이라고 생각한다면 포용할 수 있다
10. 불공평한 인사 조치가 있더라도 타인과의 비교는 그만두고 지금 할수 있는 일에 전력을 쏟는다
11. 화라는 감정을 성공의 기폭제로 한다. 또는 경쟁심을 촉발시켜 성과를 낸다
12. 화라는 감정은 ‘지금의 방식으로는 잘 해나갈수 없어’라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 화내는 상사에게 휘둘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흘려듣는 법

일을 하면서 소리치는 상사와 만나지 않는 사람은 럭키! 행운아이다
대부분의 경우 적어도 한두번은 소리치는 상사를 경험했을 것이다.
부당한 이유로 상사에게 혼났을 때 대처법은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틀린 일에는 반성해야 한다. 하지만 필요이상으로 질책을 받는다면 몸도 마음도 남아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정면으로 상사에게 반론을 펼치는 행위는 불이익을 초래한다
유감스럽지만 화내는 상사를 조용히 만들 방법은 없다
나의 경우는 마음속으로 생방송 중계를 한다
상사가 화내기 시작하면
“또 시작됐다. 집에서 사모님이랑 사이가 안좋았기 때문에 여기에 풀고 있구나 그래 책상을 치기 시작했다. 다음에는 쓰레기통을 발로 찰지도 , 앗싸. 정답 애꿎은 쓰레기통이 굴러가기 시작했다.

이 방법은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 가능하다.
상사에게 혼나지 않으려 벌벌 떨어도 별도리 없다. 차라리 상사에게 혼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