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짜미 독서
도서명 | 운동말고 움직임 리셋 | ||
지은이 | 홍정기 | 출판사 | EBS BOOKS |
책읽을 시간이 없다. 짬짜미(그때그때) 읽다보면 ~~ 지식이 되고 지혜가 되고 무기가된다. |
1. 오십견은 50대만 오나요?
오십견은 엄밀히 말해서 나이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50세 이후 발병빈도가
높아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 뿐이다.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오십견은 어깨 통증이 심해 관절의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차츰 굳어지며 나타난다.
특별한 외상, 질병없이도 나타난다. 요즘은 30~40대도 오십견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아진다. 어깨관절을 사용하는 습관에 따라 노화가 진행된다.
2. 오십견이 오면 어깨를 안쓰는 게 좋나요?
오십견이 오면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생겨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렵다. 관절의 불편과 통증이 지속되면 자연스레 몸이 긴장하고 움직임을 최소화 하죠.
이렇게 되면 관절 주변 근육이 수축한다. 근육 수축으로 신경이나 혈관이 압박을 받으며 통증이 더 생기거나 움직이기 불편해진다.
오십견 증상을 완화하려면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에서 관절을 움직여주는 동작을 해야 한다. 가동범위를 좁게 해 천천히 움직이면 관절 주변의 긴장했던 근육이 이완되지요
또 통증없이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인지하면 두려움이나 압박감이 줄어 근육 수축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걸을 때 발바닥이 찌릿찌릿하면 그만 걸어야 할까요?
걷거나 달릴 때 발바닥에 찌릿찌릿한 불편한 감각이 느껴지면 일단 조금 쉬었다 걷는게 좋다
발목을 이리저리 돌려주고 발가락을 쫙펴서 몇 번 움직이니 다음에 다시 걸어본다
한두번 찌릿찌릿하다 금새 좋아지면 다시 걸어도 된다. 하지만 찌릿찌릿한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된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족저근막염일 수도 있다.
4. 운동할 때 스마트폰을 들고 보면서 운동하는 경우?
⇒ 초집중 1분으로 신경의 문을 열어라
피트니스 센터에 가면 한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운동하는 사람을 자주 목격한다. 러닝머신을 걸을때도 TV를 보고 자전거탈때도 음악을 듣는 다. 심지어 드라마를 보며 운동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운동해도 효과가 있을까?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10회 한다고 치자, 이때 우리는 이 10번의 움직임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을까? 한두번은 온전히 집중하겠지만 이내 다른 생각이 파고 들어 집중력을 흐트러뜨린다. 그런식으로 운동을 하면 근육을 지배하고 있는 신경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근육이 온전히 쓰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축과 이완 작용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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