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하는가 ? - 짬짜미 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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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책소개

왜 일하는가 ? - 짬짜미 독서 ^^







           짬짜미 독서

도서명 왜 일하는가
지은이 이나모리 가즈오 출판사 서돌 /2010년


이나모리 가즈오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 쇼이치로와 함께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3대 기업가중 한명이자 현재 ‘살아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대학 졸업후 실업난이 극심하던 때, 대학은사의 도움으로 고압초자 생산업체에 취직을 했다. 그러나 그 회사는 만년 적자에 이직이 심해 그곳에 남을지 그만둘지 수없이 자문했다.
당시 미개척 분야인 파인세라믹 연구도 즐거울리 없었다
하지만 그는 지금 자신이 맡은 일에 집중하자고 스스로 다독이며 마음을 잡았다. 그렇게 채찍질하자 일이 열정으로 바뀌었고 일을 사랑하는 경지에 이르렀으며 파인 세라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자리잡게 되었다.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50년넘게 한가지 일에 매달리며 꾸준하게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하는일이 좋아지도록 스스로 마음을 다스렸다.
저자는 일이 고난을 치유하는 만병통치약이라고 말한다. 열심히 일할수록 내면이 견고해지고 인격이 수양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처음부터 운좋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경유는 드물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좋아하고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자신이 맡은 일에 무아지경으로 집중하고 몰입하면 잠재의식의 숨어있는 힘이 열린다고 언급하면서, 그때
일의 핵심을 간파는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이 최고로 상승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밥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는 ‘일’에서 드높은 자기 계발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 이책은 2010년도 이나모리 가즈오가 쓴 책이다. 지금 2022년 이다 12년이 지났다. 강산이 많이 바뀌었다.
지금 일본은 스테크플레션에 부동산 버블을 지나 수직 낙하하고 있다. 나라가 죽어가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이렇게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한 일본은 지금 서서히 망해가고 있다. 돈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지 못했다.
지금 우리나라가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고 존리 선생이 말하고 있다.
내가 요즘 주식을 하기 시작했다. 하면서 존리 선생의 유튜브와 강의를 즐겨듣고 있다.
과연 일본의 미래는 어찌할까 일본의 미래와 한국의 미래
2020년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되면서 동학개미라 통칭하는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돈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금 주식을 하고 있다.
내가 열심히 일도 하고 그것을 통해서 화폐 (돈)를 벌지만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벌어야 한다.
뒤늦었지만 나도 시작한다.
이 책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다 맞다. 하지만 이제는 이렇게 해서는 부자가 될수 없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다만 2010년 당시 다시 돌아가서 그 당시의 생각을 한번 적어보기로 했다.




1장 : 왜 일하는가?
천년을 생각하며 집을 짓듯이
뉴브리톤 섬에서 배운 일의 의미
생각의 차이가 인생을 바꾼다
신은 스스로 돕는자를 바꾼다
성공하려면 처음으로 돌아가라
일로 내 안의 화를 다스린다

2장 : 일을 사랑하는가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하는가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하라
작은 일에도 크게 감동하라
미치지 않으면 사랑할 수 없다
간절함이 세상을 바꾼다
스스로를 태우는 사람이 되어라

3장 어디로 가는가
뜻을 세우면 그 길을 가라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간절하지 않다면 꿈꾸지 마라
마음가짐이 위대함을 낳는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게 노력하라
돌틈에 자라는 저 꽃처럼





4장 무엇을 꿈꾸는가

천재를 만드는 지속의 힘

- 한발 더 앞으로 내디뎌라
인생은 방황의 연속이다. 일에 전념하면 할수록 방황도 더 커질지 모른다
주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사람일수록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걸까?” , ‘무엇 때문에 이 일을 하지 ?’하며 지금 하는일의 의미와 목적을 고민하게 되고,
답이 나오지 않으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남들은 벌써 저만큼 앞서가는데 왜 나는 이 자리에만 맴돌고 있을까 싶어질때가 있다.
나역시 그랬다. 처름 근무했던 회사 연구소에서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당시 무기화학 연구자들 중에는 나와 비교가 되지 않은 이들이 많았다. 쇼후공업과는 달리, 경쟁기업들에는 장학금까지 받아가며
미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사람도 있었다. 회사의 풍족한 지원을 받으며 최신 설비를 갖춘 좋은 환경에서
신제품을 연구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들에 비하면 나는 제대로 된 설비는 물론 지원조차 없는 적자투성이 회사에서 단조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은 분말 원료를 섞는 일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기도 했다. 명색이 신제품을 연구한다는 사람이 제대로 된 연구를 할틈이 없이 이따위 일로 허송세월해야 하는지 싶었다.
분말원료를 섞다가 하루를 보내고 고장난 기계를 손보느라 또 하루를 허비하고,,그렇게 자질구레한 일로 시간을 보내는 내 현실이 비참하기도 했다.
“이러다가 내 인생도 허접쓰레기가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불안하고 두려운 생각마저 들었다. 이런저런 하다보니 몸에서 힘이 빠져나간 듯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이런 흔들림을 없애려면 흔히 “멀리 내다보고 일하라”고 말한다. 눈앞의 일에 집착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생설계도를 그리고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길고 긴 인생계획 중 어느곳에 포지셔닝할지 생각하라고 말이다.
주위 사람들은 그렇게 위로했고, 그래야 맡은 일에서 성공할수 있다고 말했다. 당장 눈앞의 일에 연연하는 것은 시야가 좁은 탓이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다. 그들의 말을 들으면 내가 정말 속이 좁은 사람처럼 여겨졌다.
그렇게 며칠을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지샌뒤, 나는 훌훌 털고 일어섰다. 그러나 주위의 지적처럼 훗날을 기약하며 일어선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이 핀잔을 준 ‘시야가 좁은 ’ 방법으로 모든 것을
말끔하게 털어내고 일어섰다.
“하루에 최소한 한 발만이라도 앞으로 내딛자”, 오늘은 어제보다 1센티미터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자‘
그렇게 생각했다.
비바람이 불고 눈이 내려도 설비가 빈약하고 지원이 없어도 이 하루 단위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심전력했고, 매일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일에 몰두하고 더 좋은 방향을 생각했다.
그러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내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도 그렇게 5년 10년이 이어지자 처음에는 막연하게만 보이던 목표가 이미 내 곁에 있었다.
오늘 하루를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 우직함이야 말로 꿈꾸는 곳에 이르는 가장 빠른길이다.



5. 교세라는 10년 앞을 보지 않는다

시련은 가장 큰 축복이다
하지 않을뿐 못할일은 없다
겨울이 없으면 봄도 없다
산이 가파르면 정상도 가깝다
5장 일에 만족하는가
완벽하게 해도 모자라다
유의주의로 일에 집중하라
애정이 완벽주의를 키운다
사소한 것일수록 더 신중하라
일을 하려면 손이 베일만큼 하라
나는 베스트보다 퍼펙트를 꿈꾼다

6장 창조적인가
남들이 가지 않은길을 가라
오늘은 어제와 같을 수 없다
자유로운 발상이 세상을 만든다
순수하고 강렬해야 뜻을 이룬다
생각은 밝게 계획은 꼼꼼하게
이노베이션으로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