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감 상 문
도서명 |
미래 직업의 이동 |
||
지은이 |
박종서,신지나,민준홍 |
출판사 |
한스미디어 |
사실은 이 책의 1판은 2016년에 나왔다. 2판은 2020년에 출판되었다. 그사이에 변동이 많았다.
그래서 새롭게 다시 쓴 것 같다.
지금은 2021년 1월이다. 내가 그때 작가가 쓴 책을 지금 보고 있다.
지금 현실이 되었다. 그럼 10년 뒤에 이 세상은 어떻게 바뀌어 갈까 궁금하다.
나는 50대 후반이다. 어느덧 그렇게 세월이 흘러버렸다. 서점에서 책을 고르던 중에 책 제목이 나의 이목을 끌었다 미래 직업의 이동이라 ~~ 나는 3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했다. 그곳도 한 곳에서
운이 좋았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못할 것이다. 물론 더 좋은데 자주 이동하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겠는가 그래서 나도 이 책이 자꾸 끌렸다.
그것도 10년 후에 직업이야기다. 5년이 지났으니 5년 후에 일인데 이미 그때가 온 것 같다.
꽤재라..
우리 아이들이 벌써 20대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약간의 조언이나 할 수 있었음은 좋겠다
또한 우리도 앞으로 100세 이상은 살 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항상 생각은 하고 있지만
너무 막연하다. ~~
ICT와 인공지능이 판치는 세상을 우리 후손들은 겪을 것이다.
그 시대에 결코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갔음은 좋겠다.
책은 전체를 읽고 그 감상문을 적어야 하지만 나는 가장 내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을
전체적으로 인용하고 그것에 나의 생각을 한번 적어볼 것이다.
모두 다 마음에 와 닿는다.. 특히 와 닿는 내용을 그대로 한번 적어볼 것이다
가장 핫한 내용은 물론 서문이다. 그 속에 가장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IT의 시대를 살아간다. 부모님의 어린 시절에는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이 세상을 놀라게 하고 벽돌만 하던 무선전화기에서 동영상은 물론 우리의 인생 전체가 담기는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발전해 우리의 삶을 완전히 달라지게 했다.
더 나아가 수년 전 알파고의 등장 이후 이제 매일매일 놀랍게 발전하는 세상에 대한 뉴스가 익숙하다
이러한 세상의 변화는 우리를 그냥 그대로 두지 않는다.
얼마 전 인류의 우주 역사에 길이 남을 또 다른 놀라운 도전 이 성공적인 시작을 했다.
괴짜 사업가로 알려진 테슬라의 경영자 일론 버스크가 만든 화성 탐사 프로젝트 스페이스 X에서
발사한 우수 선인‘크루 드래건’이’ 두 명의 우주인을 싣고 창공으로 날아간 것을 영상을 통해서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숨죽이며 지켜보던 가운데 국제 우주 정거장 도킹에 성공했다. 이제 최초의 민간 우주 비행 시대의 시작을 지구에 알리게 된 것이다.
“민간‘ 우주 비행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4차 산업혁명을 통해서 과거에는 국가 단위로만
추진할 수 있었던 거대한 우주 프로젝트조차 민간이 기술력과 자본을 갖추기만 하면 도전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다. 엄청나게 향상된 컴퓨팅 용량과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도움으로 우주공학의 눈부신
발전이 이루어졌고 또한 지식이 더 이상 국가나 일부 기득권층의 정보로 머물지 않고 세상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서 보듯 예기치 못한 감염증의 확산으로 우리의 삶은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얼굴을 마주하고 일하고 식사하며 함께 하는 대면의 시대에서 ‘비대면의 시대’로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변화되는 동안 우리의 인간의 변화중 주목할 만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늘어나는 수명이다. 의료기술과 다양한 생활환경의 개선으로 우리 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넘어 120세가 된다는 말도 있다.
장수는 분명 축복해야 하지만 아무 준비 없이 오래 살기만 한다면 과연 행복할까
생각의 전환도 필요하다.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변화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이다.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인공지능이
인간과의 바둑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어 충격에 빠뜨렸다. 핸들 없이 굴러가는 무인자동차가
도로에 등장하고 하늘을 나는 무인 드론이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주목을 받는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말을 타고 서당에 간다는 말처럼 사라질 것이다. 한 직업을 유지하는 기간은 짧아지고 평생에 걸쳐 갖게 될 직업의 수는 늘어난다. 젊은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사회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서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고 발전시키는 유연성이 요구된다.
책 제목에서 미래 직업의 이동은 어떤 직업이 뜨는가 보다 미래는 어떤 세상이 되는가를 먼저 이해하고
그 속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이 책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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