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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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책소개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도서명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지은이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출판사

반니

 

서문에 이런 내용이 있다. 인생의 참맛은 무덤까지 안전하고 단정하게 당도하는 데 있지 않다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잔뜩 흐트러진 몰골로 ! 끝내줬어!”라는 비명과 함께 먼지구름 속으로

슬라이딩해 들어와야 제 맛이다.

 

 

책내용중에서

 

1.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갓난아기는 삶에서 원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것을 얻는데 방해되는 것은 사람과 사물을 막론하고

용납하지 않는다. 아기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배가 고프면 음식을 줄 때까지 사방이 떠나가라 울어댄다.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아무 거리낌 없이 대담무쌍하게 곧장 문으로 , 장난감으로, 원하는 곳으로 돌진한다. 아무도 말릴 수 없다.

조금 더 자라 말이 터지면 그때부터는 원하는 것을 내놓으라고 부모를 달달 볶아대기 시작한다. 내놓을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부모에게 선택은 두 가지뿐이다.. 항복하고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거나 집에서 도망쳐 나오거나 종합적으로 말해서 어릴 때는 인생을 단순하게 산다. 무게 잡고 살지 않는다. 쉽게 좌절하지도 않는다. 목적의식이 분명하다. 아기는 배고프면 인정사정 보지 않는다. 무조건 운다. 그래서 자기의 목표를 달성한다. 삶도 그런 것 같다. 죽기살기로 해봐야 한다. 특히 자기의 인생 목표인 경우는 더 그렇다. 그냥 저냥 살아서는 안된다. 그렇게 살다보면

우리의 RAS(신경계 회로망)는 아동기에 다음과 같은 어른의 말들로 끊임없이 프로그래밍된다.

 

RAS란 생각과 내적감정과 외적자극이 만나는 곳이며, 뇌의 운동 기능과 지적 기능을 담당하는 영역에 활발히 관여한다. RAS라는 신경회로망은 뇌가 바깥세상에서 받아들이는 감각정보를 걸러주는 그물이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모든 것이 RAS이다.

 

나잇값 좀 해-철 좀 들어라

창피한 줄 알아라

너는 왜 너밖에 모르니?

주는 대로 받아, 있는 것에 만족해

네가 뭔데?

그러지 않는게 신상에 좋을걸

남기지 말고 다 먹어

옆집 애 좀 봐라

이런 버르장 머리 없는 놈

찍소리 말고 하라면 해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거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들은 이렇게 길들여진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그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간상이

있다. 그것에 안 맞을 때는 가차 없이 제거해버린다. 쉽게 말하면 잘라버린다..

쥐꼬리만 한 월급봉투를 받기 위해 우리는 많은 것을 포기한다.

 

  직장을 다닌지 30년 가까이 다녔다. 이제 퇴직도 3-4년 정도 남았다. 그동안 얼마나 위에서 아래에서 치였겠는가 내가 없고 우리만 있다. 그리고 어떤 때는 정말 진짜 내가 어디인지 나를 찾는 쇼를 하기도 한다.

안타깝다. 하긴 요즘은 그런 직장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소연이다.

이런 RAS프로그래밍의 결과 대개의 아이들은 타인의 요구에 순응하는 사람으로 길러진다.

어릴 때 있었던 자발성과 꿈들은 줄곧 억제되거나 완전히 소멸된다. 성년이 되면 기성세대의 기대에 맞춰 행동하고 결정한다. 본인이 결혼하고 싶은 사람보다는 ‘좋은’신랑감/‘좋은’ 신랑감/신붓감을 골라 결혼하고,

부모가 바라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서 신명 나는 인생을 추구하는 대신 ‘확실한’‘확실한’ 직업을 선택한다.

안전하고 ‘합리적인’‘합리적인’ 경로를 택해서 인생을 살금살금, 저자세로, 조용히 통과해다가 요절하거나 은퇴한다.

 

남들이 내 꿈을 말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속에 사람들의 잡다한 마음들이 들어있다.

 

1). 걱정이 앞서서

2). 비교되기 싫어서

3) 기죽기 싫어서

꿈을 목표로 만들어 추진할 때 주위의 이런저런 반대와 부정적 판단에 맞닥뜨리게 된다. 선의에서 우러나온 걱정 때문에 또는 나보다 잘난 사람의 발목을 잡고 싶은 이기적인 이유로 상대방에게 목표를 접으라고 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들의 말과 생각과 반응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계속을 밀고 나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렵다.

자꾸 말리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말하라.

목표만 재천명하고 실행에 옮긴다. 내 앞길에 진정한 통찰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목표를 이미

이뤘거나 현재 진행 중인 사람뿐이다.

4). 실패의 두려움

승자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다. 너무 빨리 포기해버리면 자신이 무엇을 놓쳤는지 영원히 모르고 끝난다.

 

5). 타인의 조종에서 벗어나는 방법

내 목표에 딴죽과 태클을 거는 사람들, 사사건건 나를 통제하려 드는 사람들이 있다. 알지도 못하면서 훈수를 두는 근거 없는 억지소리, 오지랖 뜨는 소리 , 속 보이는 충고들을 부작용 없이 걷어낼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행동지향적이다. 시작이 초라하고 미미해도 그들은 어쨋던 출발한다. 그리고 남들의 밀어내기 신공에도 꿋꿋이 버티며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는다

 

 

그러니 절대로 남이 원하는 대로 살면 안 된다.. 남의 호구가 되어서도 안된다. 살다 보면 남을 배려한다고 나름 양보도 하지만 그게 결코 나에게 좋지 않았다. 머리가 박터지더라도 절대로 물러 설 수 없는 자리는 물러나면 안 된다.

 

2.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3. 포기, 좌절 금지

 

4. 몸에게 지령을 내려라

 

 

이것을 총정리한다면

- 손으로 적는다

- 목표를 쪼개고 데드라인을 잡는다

- 주도권을 잡는다

- 확언과 시각화를 활용한다

- 누가 무러고 하든 밀고 나간다

- 새로운 습관을 들인다.

- 두려움과 걱정을 정상적으로 받아들인다

- 숫자놀음을 한다.

- 인생의 주도권을 잡는다

- 포기하지 않는다

- 자신이 하는일을 귀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하자

  ☞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던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 (나폴레온 힐)

 

위에서 총정리한 내용을 가지고 나는 나의 삶을 재정비하고

노후를 아름답고 즐겁게 주도적으로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