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어느날 있었던 직장맘 의 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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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 작가 글

1998년 어느날 있었던 직장맘 의 소회 ^^




누군가 말했다 과거는 빠르게 잊을수록 좋다고 그래서 나도 잊을려고 애썼다

하지만 지나고 나니 그때의 상황을
전혀 생각이 안난다

와 그랬는지 ~~

직장맘들은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하다
키워주지 못해서 😢 더 사랑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내가 아는분중에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 시골 시댁에 맡겼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7년동안 자랐다
시댁은 산골 깊은곳에 좋은공기와 물을
먹으면서 자랐다

그런데 왜 그게 지금와서 후회할까
직장근처에서 돈을 주고 가까이에서
키워도 되는데 ~~

가장중요할때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다가질수 없다 직장맘들은 그렇게 자신의
맘을 다진다 긴세월 그렇게 살았다

평소 일기 쓰기 좋아하는 지인은 어느날
문득 예전에 썼던 일기장을 보고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숙연 해진다

나중에라도 아이들이 이 글을 봤음은
좋겠다 지나갔지만 그때의 그 상황과
엄마의 마음을 알았음은 좋겠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