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미친과장이 불렀다. 사실은 나를 부른게 아니라 담당자 대신으로 들어갔다.
담당자는 11시에 온다. 오늘 내가 미^^를 봉변에서 구했다.
그래서 대신 중간관리자인 대리를 불렀다. 어제부터 자료관에 여직원을 연장을 할 수 있느냐
기간제를 1년으로 하면 안되느냐 이다. 할 수 없다고 계속 이야기했는데 알아봐라고 난리다.
1년을 하면 퇴직금도 줘야 하고 정규직 전환도 있고 해서 안 된다고 했다.
큰 소리를 치면서 난리다. 지랄지랄을 한다.
아침부터 날벼락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 인간은 하루에 약을 30알씩 먹는다고 한다.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 마누라 좋은 일만 시킨다.
어리석다. ..그리고 갑자기 화를 내는게 ~~
병이긴 하다. 우리 아버지도 감정제어기능이 병이 났다. 그래서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하고 그랬다.
전에 위생과 직원이 뛰어내린게 아마도 이사람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당시에 위생과 과장으로 있었다. 나중에 자유게시판에 떴지만 ...유야무야 지나갔다. 사실은 반드시 조사해야 된다.
나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1년 반 남았는데 참 뒤늦게 이상한 사람을 만나서 고생이 심하다.
고생한 나에게 수고했다. 수고했다. 고맙다. 하고 싶다.
여러분 직장에 다니다보면 가끔은 상사에게 이런 얼토당토 않은 일을 당하게 됩니다.
그럴때 우리의 마음다짐을 어떻게 하느냐 이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다행입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까요..그리고 그 인간도 이제 얼마후에는 퇴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곳곳에 그런 미친 인간들이 있습니다..
그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그 봉변에 대처하시겠습니까
힘이 없을때는 어찌할까요..
힘을 키우세요 저처럼 ..저는 이렇게 복수하잖아요..
아마 이글은 ...하늘이 알고 내가 알고 너가 알고...저승사자도 알것입니다.
힘으로 하는것은 금물입니다. 그럴만한 가치도 없으니까요..
직장인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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