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택진이 형의 꿈 , 용진이 형의 도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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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뉴스 ~ 신문 비틀어 읽기

갈매기의 꿈 -택진이 형의 꿈 , 용진이 형의 도전, 그리고~

송도해수욕장 구름산책로 끝자락 ...

 

핫한 뉴스, 신문비틀어 읽기 -  ‘택진이 형의 꿈, ‘용진이 형의 도전 그리고~~

 

얼마 전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과감한 도전을 했다. 나도 그 뉴스를 보면서 정용진 부회장이 꽤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그는 비즈니스측면에서 인수했다고 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품은 뜻이 있고 꿈이 있다. 김택진회장도 어릴 때 야구는 꿈이자 위로였다. 그래서 그 꿈을 이루었다. 정용진부회장도 그런 것이 있을 것이다. 돈도 많고 그 돈을 유용하게 잘 쓰는 것 같다. 그리고 더 높이 날았으면 좋겠다.

 

나에도 꿈이 있다.

돈이 좀 있으면 청년들을 키워 미래를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그중에서도 정치를 한번 바꿔보고 싶다.

더 낳은 시대를 만들고 싶다. 그럴려면 지금의 틀로서는 도저히 안된다. 그 틀을 바꾸는 주체가 젊은이다. 그것도 지금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들 말이다.

그들이 곳곳에 출사표를 하여 기초의회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패러다음을 만들어야 한다.

 

혹시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청년들에게 투자를 좀 했으면 좋겠다.

옛말에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젊은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그들은 돈은 별로 없다. 패기와 열정이 있다.

그래서 그들에게 돈을 지원을 했음은 좋겠다. 그래서 그들이 50대쯤 되면 이 나라는 그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다. 우리도 세계사의 주인공이 되어 봐야 하지 않겠는가??

저번에 tv프로그램에 “출사표란 드라마가 있었다. 취직하지 말고 구의회 의원 도전하자.

그 드라마는 내가 생각한 것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재방송하면 보기 바란다.

 

용진이 형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꼭 성공했음은 좋겠다.

 

 

간절곶.. 작년 여름에 휴가때 갔던 ...너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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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진이 형의 꿈, ‘용진이 형의 도전[광화문에서/이헌재]

 

리그의 질적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

 

정확히 10년 전이었다. NC가 한국 프로야구의 제9구단으로 창단하려 할 때 한 구단 사장은 야구계 입성을 반대하며 이렇게 말했다. 한마디로 격이 맞지 않는다는 거였다. NC 야구단의 모기업은 게임회사 엔씨소프트다. 당시도 꽤 잘 나가던 회사였지만 대기업이 대부분이었던 다른 구단 모기업들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일각에서는 프로야구단은 연간 100200억 원 적자가 난다. 대기업도 운영이 힘들 때가 있는데 어디 작은 기업이라는 정서가 있었다. 엔씨소프트 대표이사였던 김택진 NC 구단주(54)는 당시 이렇게 말했다. “야구단 운영비 정도는 사비로 댈 수 있다.”

 

프로야구 키드인 김 구단주에게 야구는 이자 위로였다. 청소년기 그의 마음속에는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4승을 혼자서 책임진 롯데 에이스최동원이 있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당시에는 코리안 특급박찬호에게 위안을 얻었다. 사업에 성공한 뒤 그는 프로야구단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자 했다. 꿈의 완성까진 10년이 걸렸다. 창단 10년째인 지난해 NC는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우승 직후 선수들이 엔씨소프트의 인기 게임 리니지에 나오는 집행검을 뽑아 드는 장면은 하이라이트였다. 한국시리즈 전 경기를 직관한 그는 창단 때부터 꿈꾸던 일 하나를 이뤘다. 다음 꿈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자”라고” 말했다. 야구장 안팎에서 보여준 친근한 행보 덕분에 팬들은 그를 택진이 형이라 부른다. 출시한 게임도 큰 흥행을 거두면서 택진이 형은 기업인으로서, 또 구단주로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주 야구계에는 핵폭탄급 이슈가 터졌다.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인천 연고의 명문팀 SK 와이번스를 약 1353억 원에 인수한 것이다. 이번 딜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53)의 의지가 결정적이었다.

이마트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야구단을 인수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기존 유통 네트워크에 야구장이라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연결해 소비자들을 잡겠다는 게 큰 줄기다. 출발도 하지 않았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다. ‘그깟 공놀이를 위해 1000억 원 넘는 돈을 지불하고, 연간 운영비로 수백억 원을 쓰는 게 과연 맞느냐는 것이다.

 

야구를 통한 비즈니스를 완성시켜 이 같은 편견을 탄성으로 바꾸는 것은 정 부회장의 몫이다. 그는 꽤 오래전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SNS)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용진이 형으로 불리고 있다. 기업에서건 야구에서건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반갑다. 용진이 형의 새로운 도전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역전 만루 홈런이 되길 기대한다.

 

이헌재 스포츠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