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르신들은 나의 미래다. 제목 : 어르신들은 나의 미래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 서구노인복지관 이곳은 내가 근무하는 곳이다. 작년 1월 1일자 서구 노인복지관 발령을 받았다. 사실 복지관은 처음이라 기대 반 마음이 설레었다. 그동안 일은 20여년 이상을 누구 말대로 산전수전 겪어 걱정되는 것은 없었다. 또 하면 되니까?? 말로만 듣던 노인복지관은 그야말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였다. 특히 우리 구는 직영, 다른 말로 직접 운영한다. 부산 전체 인구에 비해서 결코 작지 않은 2개의 노인복지관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다른 구청에서는 복지관을 위탁한다. 그런데 우리 구는 직원들이 파견되어 근무를 한다. 윗분의 생각도 많이 반영되었지만 위탁을 주는 것보다 직접 운영을 하면 좀 더 세심하게 어르신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보살필수 있지 .. 국내 코로나19 …이태원 클럽 발 확산, 이 또한 지나가리라 ∼ 국내 코로나19 …이태원 클럽 발 확산, 이 또한 지나가리라 ∼ 그동안 조금씩 코로나 19가 소강상태가 되면서 점점 줄어들었다. 이제는 코로나가 풀리는가 싶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동안 집에만 갇혀 있어서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다. 이제는 끝났구나! 조금 있으면 학교에도 등교를 하겠구나! 안도의 숨을 쉬었다. 모두 다 힘들었다. 경기는 바닥을 쳤고 서로 웃으면서 말하던 모든 일상의 행동들이 제약을 받았다. 모두 다 수고했다. 서로에게 박수를 치려고 좋아했었다 역사이래로 이렇게 우리가 행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서로에게 다가가는 것을 미안해 하고 꺼려했던 적이 있었던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여러 행동들이 이제는 마치 어제 일 인 양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그것도 이제는 끝이다! 외국에 가려고 .. 새로운 희망 ~~ 제목 : 새로운 희망 ~~ 요즘은 테마여행이 화두다. 문학기행도 테마여행이다. 문학적 향기가 많은 곳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느낀 것을 글로 쓰기도 하고 마음 수양도 하고 좋은 분들과도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밤에는 기분이 들떠서 제대로 잠도 못 잤다. 6시가 되어 일어나서 아이들 아침 먹을 것을 준비해놓고 지하철을 타고 영광도서까지 갔다. 좀 일찍 갔는지 문우들이 많이 오지 않았다. 차가 아직 오지 않았나 했는데 맞은편에 차가 서 있었다. 좀 일찍 와서 그런지 별로 오지 않아서 나는 창문 쪽에 앉았다.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데. 어떤 분이 자리가 있느냐 고 했다. 그래서 나는 얼른 고개를 들고 “예” 자리가 있습니다. 하고 인사를 했다. 그분이 앉았다. 예감이 좋았다. 좀 앉아있으니 먹을거리를 잔뜩..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