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잘살자 니캉 우리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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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앞의 10년 – 미래학자의 일자리 통찰 (독후감) 당신 앞의 10년 – 미래학자의 일자리 통찰 최윤식 지음/김영사 나는 대개 책이 두꺼운 것을 제일 싫어한다. 이책은 무려 300페이지다. 안 보려고 했는데 제목이 나를 끌어당겼다. 궁금해서 한번 읽어봤다. 처음부터 읽기가 두려워서 제일 뒤편부터 읽었다. 실제로 뒤편에 제일 중요한 내용이 있었다. 핵심이 그곳에 있었다. 나는 독후감이라기 보다는 책 소개에 가깝다. 감히 독후감이라고 하기에는 이 책은 너무 제목이 거창했다. 미래학자의 일자리통찰 제목만 봐도 무시무시하다 300페이지에 가장 내게 다가오는 글을 인용을 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면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제일 뒷부분은 비장의 무기는 인성이다 작가가 마지막에 소개해주고 싶은 미래 능력이 있다. 이 부분은 제일 마지막에 있다. 미래일자리에 왠 생뚱맞..
남의 밭에 무단으로 경작했을때 소유자는 ~~ 남의 밭에 무단으로 경작했을 때 소유자는 농작물에 한해서는 경작자가 소유다. 주인도 함부로 못한다. 그러나 그 땅은 실제소유자의 것이다. 이 땅 소유라는 것이 대부분이 국가 땅이다. 그래도 주인이 돌려달라면 돌려줘야 한다. 안줄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다. 오랫동안 그곳에서 농사를 지었던 사람들이다....그동안 공짜로 잘 농사지었는다는 생각않고.. 마치 자기것이라 생각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길을 가거나 산을 갈 때 산언저리에 밭을 열심히 갈아서 그곳에 배추를 심어서 배추가 풍성하다 상치나 고추나 심어지면 길 가다가 따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다 그래도 남의 밭에 것은 만지면 안 된다. 그런데 무단으로 경작한 밭에 무엇이든지 심으면 사람들이 호기심에 농작물을 만진다 실제 농작물을 심은 사람들이 하는..
1㎝ 다이빙 - 책을 읽고 나서 1㎝ 다이빙 글, 태수 문정 /피카(FIKA) 처음에는 제목 용어가 어색했다. 역시 젊은 사람이라 제목부터 달랐다. 표지가 남달랐다. 눈에 확뛴다. 저자가 백수되기전에 광고회사에 다녀서 그런지 감각이 색다르다. 어떤 내용일까 읽어보고 약간은 실망했다. 제목에 비해서 내용이 너무 조잡한 것 같아서 아마 저자가 내 후기를 본다면 싫어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것조차 신경을 쓰지 않을지도 몰랐다. 제멋대로 쓴 글 자기만족인 것 같다 그러면서도 자기나름의 소신이 있는 글이다. 그중에서 내가 아 그렇구나 하는 글들이 몇개 있었다. 책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나름 느낀 소감을 적어볼 것이다. 살면서 이렇게 욕을 먹은 건 처음이다. 이토록 한심하게 쳐다보는 가족들의 눈초리도 받아본 적 없다. 나는 올해 서른이다. 결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