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S&P 500 주식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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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관련

뱅가드 S&P 500 주식 시작하기 ^-^

 



 
작년부터 몇개의 주식 (테슬라, 존슨앤존스, schd, 리얼티인컴, 애플, 켈로그 등 ) 을 시작했다.
주식에 문외한이라서 최대한 우량주를 중심으로 샀다.
지금 50대말이다. .좀 늦었지만 앞으로 30년을 보고 이 주식들을 사기 시작했다
s&p 500은 미국주식의 500대 기업을 합쳐서 하나로 만든 주식이다. 미국이 망하면 끝장나는 주식이긴하다
앞으로 100년뒤에도 이나라가 건전하길 기대한다.
다른 주식보다 늦게 이 주식을 산것은 잘모르기도 했지만 ..공부할수록 ...
느리게 가는 게 빨리 가는 길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유튜브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소액투자자중에서 진짜로 고수가 있는것 같다.
그분들 말중에서 테슬라 주식을 산분인데..본인은 이제 먹고살만큼 노후준비가 되어있다.
이제는 자식의 미래도 책임을 지겠다는 말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테슬라와 애플 주식을
100주식 증여하시는 분이 있었다.
아들에게 그런말을 했다고 한다. 내가 주식을 100주 줬으니 너는 너의 아들의 노후를 책임을 져라고 했다
감동이 일었다. 현명한 부모님들은 아이들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하는구나..
 
그분이 말하는 것을 듣고 나도 깨우치는게 몇가지가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이제 20대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일도 다닌다.
아직은 학생이고 또 한명은 비정규직이다.
나도 어느정도 먹고살만큼 연금이 조금 나오니까 ..그정도는 아껴가면서 살수 있을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이 걱정이다.

그런데 이런 부모는 많이 없을것이다.
 
어떤 부모는 아이들 학자금도 아이들 대출내서 갚아라고 한다.
그 대출금에 허리가 휘어진다고 한다. 나는 다행히 좋은 부모님 만나서 ..그렇게 살지는 않았던것같다
아이들을 위해서 몇가지를 준비하고 있다.
주식도 테슬라10주, 삼성 10주씩 줄려한다.
내가 처음 시작할때 테슬라 한주가 100만원이 넘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줄것이 있어서 너무좋다. ^^
퇴직하고나서도 조금은 돈을 벌어서 내가 지금 넣고 있는 주식을 계속 살 계획이다.

방금 생각난 것인데 s&p 500으로 아이들 미래(연금저축펀드겸)를 하나 더 준비해줘야 되겠다.
나는 주식에 하나씩하나씩 미래에 쓸것을 적는다.
존슨엔존슨은 간*보험이고, 리얼티인컴은 남편 간*보험이고 등등 ) 그렇게 명명을 해놓으면 주식을 살때도 너무 즐겁다.

여러분도 이렇게 해보세요...좀 더 즐겁게...주식을 살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


어버이날 아이들이 해준 앗있는 소고기샤브샤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