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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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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렁이 각시처럼 (7/2) ^-^ 오늘도 사무실에 잠깐 왔다. 내자리를 청소할겸 옆에 있는자리도 밀대로 쓱쓱 닦았다. 사무실 나오기 전에 남편이 화장실청소한다고 바쁘다..그동안 너무 안해서 한다고 한다.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왜 집청소도 안하면서 ..사무실청소는 왜 이렇게 열심히 하는가? 어쩌면 나는 집보다 사무실에 더 오래 있는것 같다. 아니.. 그냥 청소를 하고 싶다. 해주고 싶다는 게 맞다. 청소가 안어려우니...내가 좀 하는거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조금씩 해야 되겠다. 7월 인사가 났는데..언제나 기대에 못미친다 항상 그렇다.. 내 복에... 이제 얼마남지 않았으니까 내가 좀 더 도와주자..그런 맘이다. 어쩌겠는가 내가 능력자면 좋은 직원들 다 데리고 와서 일을 할텐데 그러지 못해서..내가 좀 더 해야 되겠다. 다음달에 ..
봄햇살 가득한 태종대 가는길 ^^
살 빼는(날씬한 몸매) 꿀팁 ^^ 사실은 이것도 방법이 될지모르겠다. 온전히 나만의 방법이다. 나는 밥먹을때 마다 한숟가락 아니면 두숟가락 을 덜 먹는다. 이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느덧 티끌모아 태산이 된다. 먹고 싶은것 안먹는게 큰 고통인것은 알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괜히 더 먹었다. 아니면 다 먹었다고 괴로워 한다. 회사직원들과 점심을 먹는다. 요즘은 구내식당에서 먹는다. 보통 일반 식당에 가면 8-9천원이다. 그런데 4천5백원이니 반값이다. 안그래도 내가 옆에 직원한테 내가 큰 돈 번다고 ㅋㅋ 자랑을 한다. 옆에 직원은 살이 좀 많다. 특히 뱃살이 많아서 내가 조금씩 먹어라고 말한다. 내말이 어떤때는 기분이 좀 상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말을 하다 말기도 한다. 그래도 건강은 ..서로가 챙겨야 한다. 사실은 나도 마찬가지로 배가 ..
김장하는 날 (돼지수육에 쌈사먹고) ^^ 오늘(2022. 12.11 ) 은 김장하는 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김장을 담근다 그동안 늘 얻어먹다가 작년부터 김장을 담가보기로 했다 시골에 사는 할마가 와서 많이 도와줬다 이렇게 자주 하다 보면 언졘가 잘하겠지 언젠가는 내가 직접 김장을해서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을것이다 배우는 내가 즐겁다 ~~ 고추가루2근 다시마 ,멸치, 양파 ,무 찹쌀 ,남해마늘 ,새우젓 멸치액젓 , 생강 그리고 해남절임 배추 방앗간에 가서 갈아온다 2천원 줬다 갈아도 되는데 그럼 형체도 없다 여름에 말린것을 가을에 산다 청각을 넣으면 시원하다 ^^ 왠만하면 삼겹살을 사세요 조금 비싸더라도 ~~ 더 맛있어요 ^^ 김장을 다하고 나니 양념장 이 남았다 시장에 가니 파가 많이 있었는데 깐 파는 한단에 2만원 했다 그래서 마침 마트에..
꽃들의 향연 ~~ 힐링하세요 ^^ 꽃 - 김춘수 -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수박향 은은한 "은어" □ 수박 향 은은한 “은어” 이름난 먹거리들은 임금님의 수랏상에 올랐다는 사실을 최고의 영예로 치는데 은어 역시도 진상품 가운데 하나여서 그 맛에 대한 시비는 필요 없겠다. 은어는 내장 째 튀기거나 굽고 매운탕을 끓여 먹기 때문에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생선이다. 내장과 간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은어가 오염되지 않는 하천의 규조류를 먹기 때문이다. 특히 버들잎 크기만큼 자란 은어를 “버들 은어”라고 하는데 이때가 횟감으로 최고여서 초고추장에 찍어 깻잎에 싸서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수박 향이 일품이다. 은어는 봄철에 바다에서 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가을에는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 은어는 1년밖에 못사는 물고기인데 9∼10월경에 산란을 하고 암수 모두 죽고 만다. 여름(6∼8월)..
봄날 , 감칠맛 나는 횟감 "병어 " 먹어볼까나..^^ □ 봄날, 감칠 맛나는 횟감 “병어” 병어는 우리나라 남·서해 등에 분포하는데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전국 생산량이 70%를 차지하고 있고 매년 5월에 병어 축제를 연다. 병어는 체형이 납작한 마름모꼴로 생겨 비늘이 거의 없는 매끈한 모습이다. 몸의 전체 빛깔은 청색을 띤 은백색으로 금속광택을 띠고 등쪽은 청회색, 배쪽은 백색을 띤다. 몸체에 비해 입과 눈이 작다. 산란기는 5∼8월이며, 연안의 수심 10∼20m인 바닥이 암초이거나 모래질인 해역에서 산란한다. 이때가 가장 많이 잡히고 병어가 맛있는 시기이다. 초가을이 되면 다시 먼 바다로 이동한다. 살코기가 연하여 맛이 단백하고 뒷맛이 개운하다. 비린내가 없다 보니 생선을 잘먹지 않는 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고 잔가시가 없어, 조림을 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처님 오신날 사찰 주변 풍경 ^^
["만나이" 로 통일] “고무줄 나이 사라진다” vs “지금처럼 써도 불편없다” "만 나이"기준으로 통일한다는 인수위 측 제안을 전적으로 환영한다. 늦었지만 극하게 환영한다. 혼선도 있지만 분쟁의 소지도 있고 솔직히 11월~12월 태어난 아이와 1월 ~2월 태어난 아이는 차이가 있다. 억울함도 있다.. 조금씩 조금씩 바꿔가는 것도 좋다. 그래야 사회가 발전하는것이 아닌가 참고로 나도 이제 60이 가까워오지만 우리 이웃집 아이를 생각하면 좀 억울하다. 12월 그것도 마지막에 태어나서 출생신고를 하니 태어나자 마자 한살이 먹고 하룻밤 자면 두살을 먹는다. 상식적으로 도 불합리하다. ㅠㅠ 앞에서 지금처럼 써도 불편함이 없다는 말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 생각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불합리해도 지금까지는 그렇게 사용했다. 불편해도 잘 몰랐다 처음은 어색하겠지만 그렇게 만나이 통일하면 정상..
자가격리 생활지원비 지원금 대상에 대해 궁금합니다. ^^ □ 신청자격 :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환자와 환자와의 접촉 등으로 보건소의 격리‧입원치료 통지와 격리해제 통지를 받은 사람 * (가구단위 지원) * 보건소에서 발부한 격리(입원치료)통지서를 받고 격리(입원)한 자로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수칙, 격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사람 * 방역수칙 위반으로 처분절차 진행 중인 사람은 처분여부 결정 후 생활지원비 신청 가능 □ 지원제외 - “국가”‧“공공기관” 및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기관”등의 근로자가 격리자 또는 가구원 - 다만, 비정규직 등이 기관의 사정에 의해 유급휴가를 제공받지 못함을 입증한 경우 예외적으로 생활지원비 지원 가능 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수칙 또는 격리조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