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 서구편 (2-임시수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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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아름다운 부산의 10경(16개 구군)중심으로

부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 서구편 (2-임시수도기념관)

서구 1경은 단연 송도해수욕장이다. 그 다음은 우리 근현대사의 중심인  임시수도기념관이다.

 

임시수도 기념관 본관건물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로 기능하며 ,  대한민국 임시수도가 되었다

그 중심에 서구가 있었다...

 

한때 이곳은 이승만 대통령의 임시 사택이었다. 이 안에 들어가면 이승만 대통령의 모형도 있고 집무실도 있다

 

 

임시수도기념관으로 오는길 - 부산역에서 토성역 2번출구에서 내려서 조금만 오면 된다

 

임시수도기념거리 주변에는 크고작은 역사적 건물이 많다..

 

 

피난민촌의 모습..-모형도
임시수도기념관 전시관(피란민과 부산의 산동네)
본관 뒷편
임시수도기념관 본관의 뒷편

 

본관뒷편에 보면 포토존이 있다. 밀면은 부산의 명물이다.

피란민의 손에서 탄생한 밀면

밀면의 기원에 대해서는 몇가지 가설이 있지만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은 밀면이 한국전쟁때 부산으로 피란온 피란민들에 의해서 탄생된 음식이란 설명이다. 냉면의 주재료인 감자전분이나 메밀가루는 이북지역에서는 흔한 음식재료였지만

남쪽지방인 부산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로 인해 부산에서 판매된 냉면의 값은 비쌌다

이런 상황에서 마침 미군이 구호품으로 밀가루를 한국으로 들여와 시민들과 피란민들에게 대량으로 배급하였고 일부 냉면집에서 대량 배급으로 가격이 저렴해진 밀가루를 사용해 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냉면집에서 면재료를 대체했던 것은 밀가루의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당시 또다른 고객층인 부산

사람들이 냉면의 질긴 식감을 별로 선호하지 않은 탓도 있었다..(임시수도기념관안의  안내문 참조)

 

 

 

 

안으로 들어가면 6.25당시 의 부산의 삶의 현장을 볼수 있다..(본관 뒤쪽에 있다)

 

전시관 뒷편에는 포토존과 그당시 아이들이 공부했던 천막촌이 있다.

 

아이들이 공부하던 천막촌의 현장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면 피난시절 우리네 형제들과 부모들의 한방에 다닥다닥 붙어서 산 현장

 

6.25 피난 행렬 - 이분들이 우리 서구 아미동 , 부민동 국제 시장

 

피난민과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준 참전용사들(얼마전 미스트롯2에 나왔던 ㅁㅏ리아 할아버지도 이속에 들어간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동아대 박물관)

 

부산의 음식..밀면....서민갑부에도 나왔던..아주 맛있는 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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