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는 날입니다

참고로 개그맨 서경석 씨도 시험 치러 갔다는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동질감을 느낍니다 애드윌 광고도 하는데 공인중개사는 기본으로 따야죠..ㅋ

제가 블러거에 처음 글을 쓴 날이 3월 1일입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조금씩 준비했습니다

우선은 여유도 없고 자신도 없어서 온라인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1차만 준비했습니다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소송법을 공부했습니다

시험 친 소감은 이제 부터 좀 더 본격적으로 전투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아침은 좀 추웠습니다 그나마 속옷을 입지 않았다면

많이 떨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안 그래도 떨리는 데~~

오전에는 부동산학 개론과 민법과 민사소송법 두 과목을 해서

100분. 80문제가 나왔습니다

시험을 준비한다면 한문제당 1분으로 하고 나중에 20분 정도는 마킹을 한다면 제대로 온전히 시험을 칠 것 같습니다

저는 한과목이 40문제인데 먼저 부동산학개론 30문제 먼저 풀고 민법과 민사소송법을 풀기 시작해서 다 풀면 다시 나머지 부동산학개론 문제를 풀었습니다

오후에도 이런씩으로 풀었습니다.

정확하게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아는 게 별로 없었습니다.

시험은 언제나그렇습니다. 5지 선다형 답안에 한 문제가 정답인데

그것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오전은 제대로 문제가 잘 안 읽혀져서 나름 고생을 했습니다.

공부를 많이 안한 때문이겠죠

오후도 그렇게 문제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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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지만 오전에 시험공부만 제대로 해도 오후 시험은 조금 더 보태기만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르겠습니다 저는 사실은 공인중개사 실무와 부동산공시 ..관련 공부를 전혀 안 했습니다

민법이나, 부동산학 개론을 할 때 이 부분을 가끔씩 교수님이 가끔씩 말씀을 해주셔서

조금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정답은 모르겠고

시험 친 소감은 제가 사법고시, 행정고시를 치러 왔구나 그런 생각입니다

한번 더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학원에 다닐 생각입니다

혹시 부산에 좋은 학원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이 약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