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책소개'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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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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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잘못이 없다 (1)- 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도서명 마케터는 잘못이 없다 지은이 이동훈, 김세환 지음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누군가는 역사는 끊임없이 발전한다. 또 누군가는 역사는 영원히 회귀한다고 했다. 어느것이던 보는 대상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나 개인의 생각으로는 역사는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는 것 같다 토기 시대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를 거쳐서 오늘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미래의 우주정거장까지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역사는 단지 방향만 바뀌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을 동굴이나 벽에 그림을 그렸던 것이 지금은 구글 검색창과 페이스북 페이로 바뀌었을 뿐이라고 한다. 이책 제목은 마케터는 잘못이 없다는 것이다. 마케터가 왜 잘못이 없을까. 이것은 관점의 차이다 어디를 보느냐 이다. 기존의 우리 관점은..
갱년기 직접 겪어봤어 ? - 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도서명 갱년기 직접 겪어봤어? 지은이 이현숙 출판사 비타북스 이 책을 골랐을 때 나는 갱년기가 지나가고 관리단계 시기다. 지금은 우리 나이로50대 후반이다. 나는 갱년기가 51세때 온 것 같다. 갑자기 몸이 나른하고 힘이 들었다. 너무 힘이 들어서 일주일 쉬기도 하였다. 그래도 차도가 없었다. 그러더니 살이 10kg이나 빠졌다. 어찌 그런 일이 있었을까 주변에서도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형편없다면서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가까운 부산대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았다. 검사결과는 갑상선 항진증이다.. 다행히 더 심한 병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갑상선 항진증도 만만한 병이 아니었다. 의사 선생님은 여기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갑상선 저하증으로 빠진다고 경고를 했다. 그리고 직장다니는데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도서명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지은이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출판사 반니 서문에 이런 내용이 있다. 인생의 참맛은 무덤까지 안전하고 단정하게 당도하는 데 있지 않다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잔뜩 흐트러진 몰골로 “깍! 끝내줬어!”라는 비명과 함께 먼지구름 속으로 슬라이딩해 들어와야 제 맛이다. 책내용중에서 1.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갓난아기는 삶에서 원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것을 얻는데 방해되는 것은 사람과 사물을 막론하고 용납하지 않는다. 아기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배가 고프면 음식을 줄 때까지 사방이 떠나가라 울어댄다.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아무 거리낌 없이 대담무쌍하게 곧장 문으로 , 장난감으로, 원하는 곳으로 돌진한다. 아무도 말릴 수 없다. 조금 더 자라 말이 터지면 그때부..
미래 직업의 이동- 책 소개 독 서 감 상 문 도서명 미래 직업의 이동 지은이 박종서,신지나,민준홍 출판사 한스미디어 사실은 이 책의 1판은 2016년에 나왔다. 2판은 2020년에 출판되었다. 그사이에 변동이 많았다. 그래서 새롭게 다시 쓴 것 같다. 지금은 2021년 1월이다. 내가 그때 작가가 쓴 책을 지금 보고 있다. 지금 현실이 되었다. 그럼 10년 뒤에 이 세상은 어떻게 바뀌어 갈까 궁금하다. 나는 50대 후반이다. 어느덧 그렇게 세월이 흘러버렸다. 서점에서 책을 고르던 중에 책 제목이 나의 이목을 끌었다 미래 직업의 이동이라 ~~ 나는 3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했다. 그곳도 한 곳에서 운이 좋았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못할 것이다. 물론 더 좋은데 자주 이동하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겠는가 그래서..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 독서감상문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이치엔 가쓰히코 지음, 출판사 : 센시오 이 책은 나처럼 ‘스스로 책임지고 자신의 생각대로 회사를 경영하고 싶은 ‘1인 기업 사장을 위한 책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것은 내 경험을 근거로 쓰였다라고 쓰여 있다. 요즘 1인 기업이 트렌드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봤을 때 뭔가 새로운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도 사실은 몇 가지를 하고 있다. 사업이라기보다는 글 쓰고 그리고 블로거도 하고 있다. 문학카페도 하고 있고 수입이 나오는 티스토리도 하고 있다. 나중에는 유튜버도 할 것이다. 퇴직이 33년 정도 남았다. 약간의 수입이 나의 삶의 즐거움을 줄 것이다. 작가는 매출 1600억짜리 회사를 포기하고 1인 기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 책에서 말했다 2008년 나는 경영하고 있..
타이탄의 도구들 - 독후감 타이탄의 도구들 팀페리스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성공비법중에서 5가지 를 골랐다. 1. 나를 빠르게 성공시킬 습관 5가지 1) 내 잠자리를 정리하라 2) 명상하라 3) 한 동작을 5회 ~ 10회 정도하라 요즘 운동을 매일 한다.. 하루에 한 시간이나 두 시간 정도 걸린다. 가까운데도 가고 멀리도 간다. 부산에 살고 있다 용두산공원에도 가고 송도해수욕장에도 간다. 그곳에 갔다 오면 시간이 그 정도 걸린다. 몇 년 전에 갑상선 항진증이 나를 힘들게 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지금도 관리 중이다.. 그리고 나이도 제법 먹었다. 몸에 좋은 것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위가 쓰린다. 그래서 양배추와 마도 갈아먹고 저번에는 단 포박에 꿀을 넣어서 쪄서 먹은 적도 있다. 좋았다. 그리고 나이가 드니 살이 안 빠진다...
당신앞의 10년 – 미래학자의 일자리 통찰 (독후감) 당신 앞의 10년 – 미래학자의 일자리 통찰 최윤식 지음/김영사 나는 대개 책이 두꺼운 것을 제일 싫어한다. 이책은 무려 300페이지다. 안 보려고 했는데 제목이 나를 끌어당겼다. 궁금해서 한번 읽어봤다. 처음부터 읽기가 두려워서 제일 뒤편부터 읽었다. 실제로 뒤편에 제일 중요한 내용이 있었다. 핵심이 그곳에 있었다. 나는 독후감이라기 보다는 책 소개에 가깝다. 감히 독후감이라고 하기에는 이 책은 너무 제목이 거창했다. 미래학자의 일자리통찰 제목만 봐도 무시무시하다 300페이지에 가장 내게 다가오는 글을 인용을 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면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제일 뒷부분은 비장의 무기는 인성이다 작가가 마지막에 소개해주고 싶은 미래 능력이 있다. 이 부분은 제일 마지막에 있다. 미래일자리에 왠 생뚱맞..
1㎝ 다이빙 - 책을 읽고 나서 1㎝ 다이빙 글, 태수 문정 /피카(FIKA) 처음에는 제목 용어가 어색했다. 역시 젊은 사람이라 제목부터 달랐다. 표지가 남달랐다. 눈에 확뛴다. 저자가 백수되기전에 광고회사에 다녀서 그런지 감각이 색다르다. 어떤 내용일까 읽어보고 약간은 실망했다. 제목에 비해서 내용이 너무 조잡한 것 같아서 아마 저자가 내 후기를 본다면 싫어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것조차 신경을 쓰지 않을지도 몰랐다. 제멋대로 쓴 글 자기만족인 것 같다 그러면서도 자기나름의 소신이 있는 글이다. 그중에서 내가 아 그렇구나 하는 글들이 몇개 있었다. 책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나름 느낀 소감을 적어볼 것이다. 살면서 이렇게 욕을 먹은 건 처음이다. 이토록 한심하게 쳐다보는 가족들의 눈초리도 받아본 적 없다. 나는 올해 서른이다. 결혼을 ..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김미경)- 읽고나서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김미경 지음, 21세기 북스 김미경 강사는 투사다. 이 책에서 여러 가지 맞는 말만 한다. 하지만 나도 그분과 나이가 같다. 지금 직장을 다닌다. 3년정도 남았다. 30년 넘게 직장을 다녔다. 그의 마음 깊은 것을 알고 싶다. 가끔은 너무 힘든다. 왜 내만 이렇게 힘든가 그냥 평범하게 남편에게 벌어준 돈을 받고 살면 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할 때도 있다. 왜냐하면 나도 요즘은 그런생각도 많아서 내만 너무 힘든 것 같아서 특히 몸이 안 좋을 때 집에서 나 혼자 직장에 나올 때 나만 돈을 벌어야 하는가 능력 있는 남자 만나서 편하게 살면 되지 않는가 그에게 묻고 싶다. 이것이 내 팔자 인가 다른 남자들은 마누라를 승진도 시키고 사모님 소리 듣게 해 주고 호강도 시켜주던데 나는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독후감 도서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지은이 야마구치 슈 출판사 다산초당 이 책은 우선 제목부터 어렵다. 우선 철학이다. 생각하기 싫다. 그리고 삶의 무기다. 무시무시한 단어다. 철학이 삶의 무기가 된다는 말인데 생각하기 싫은 사람에게 생각하라는 말은 고통이다. 그러나 살면서 이 말은 하나의 금언(金言)처럼 내게 다가온다 작가는 이 무시무시한 단어로 아주 쉽게 글을 썼다. 글재주가 뛰어난 것 같다. 책 내용 중에서 내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 있어 그대로 적어봤다. 『악의가 없어도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나치 독일이 유대인 학살 계획을 꾸밀 때 600만 명을 ‘처리’하기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구축과 운영에 주도적 역할을 한 아돌프 아히만은 , 아르헨티나에서 망명생활을 하다가 1960년 이스라엘 정..